기사입력 2011.03.08 16:12 / 기사수정 2011.03.08 16:12
하지만, 박보영은 촬영 내내 집중력 높은 연기를 보여줘 김태경 감독이 몇 번이나 손뼉을 치며 감탄했다. 스태프들까지 숨죽이게 하는 어려운 심리 연기를 끝낸 후에는 국민 여동생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듯 촬영장 곳곳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현장의 분위기까지 주도했다.
촬영을 마친 박보영은 "'과속스캔들' 이후 첫 촬영이었던 만큼 큰 부담과 긴장 속에서 촬영에 임했지만 너무나 좋은 현장 분위기 때문에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연기도 완전히 좋고…힘내요 화이팅!", "공포영화라~으 힘드시겠지만 좋은영화부탁해요~" 라는 등 그녀를 응원하는 글이 쇄도했다.
한편, '미확인 동영상'은 기분 좋은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11년 하반기에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충격적인 공포로 초대할 예정이다.
[사진 = 박보영 ⓒ 영화 미확인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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