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기장, 윤승재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 데스파이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데스파이네는 4일 입국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이애미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KT 관계자는 “데스파이네가 2일 현지에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이후 재검을 받고 입국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른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는 비자 발급에 성공, 이르면 오는 6일 오후 3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지난 3일 선수단에 이미 합류해 4일 첫 훈련부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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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