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마더'(감독 후안마 바호 우료아)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임유끼 작가와 인스타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더 마더'는 한때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주인공이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브로커에게 팔아넘겨버린 아기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처절한 몸부림을 담은 충격 스릴러다.
최근 황석희 번역가&배순탁 작가, 정성일 평론가의 스페셜 GV를 연일 매진시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개성 있는 그림과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사랑받는 임유끼 작가는 '더 마더' 속 주인공의 심리를 포착한 인스타툰을 선보였다.
홀로 힘겹게 아이를 출산한 주인공이 아이를 팔아넘기게 된 사연, 그리고 아이를 다시 구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간절함이 임유끼 작가만의 일러스트로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주인공이 수상한 브로커들에게서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팔로워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댓글 또한 화제를 모으며 '더 마더'를 향한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더 마더'는 10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