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허안나가 재치 있는 일상을 전했다.
허안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대범을 찾습니다. 3일 만의 발견 당시 사진입니다. 잘봐주시고 이 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새해 살..아 아니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한 명절 밥상과 이를 먹고 살이 찐 오경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록 살은 쪘지만 행복해 보이는 오경주의 얼굴과 이를 '확대범'이라는 말로 재치있게 표현하는 허안나의 센스가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이 있네", "근데 후도 멋진데요?", "어떻게 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고, 가수 나르샤는 "거기가 맛집이구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20년 1월에 오경주와 결혼했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