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골때녀' 제작진과 이현이, 심진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생하게 감동까지 담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로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제작진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동갑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너만큼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면, 건물주 될 것 같다♥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갑니다"면서 FC 구척장신과 주장 이현이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깜짝 선물 커피차 감동이에요 진화언닝♥️그리고 김병지 감독님"이라며 심진화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해당 커피차에는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새멤버 포에버!!! 개벤져스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접한 그의 남편 스테판 지겔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남다른 아내 사랑을 증명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혜선은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 SBS '골때녀'에서 FC 개벤져스 소속으로 맹활약 중이다.
사진= 김혜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