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문희경, 이시원, 정재민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온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확장 이전을 마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2월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정규 편성 이후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 출연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은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의 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며, 지난 26일 촬영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아올 두 번째 게스트 출연 소식도 이어졌다. ‘떡볶이집 그 오빠’ 제작진은 “배우 문희경, 이시원 그리고 법학박사 정재민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세 사람의 진한 인생 이야기를 모두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함께한 ‘떡볶이집 그 오빠’는 ‘떡볶이와 열정이 만났을 때’라는 부제로 꾸며지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문희경은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본업인 연기 뿐만 아니라 랩,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문희경의 인생 이야기가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최근 드라마 ‘엉클’에서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이다. 평소 호기심이 많아 어릴적부터 ‘발명’을 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실제로 이시원은 특허 및 실용신안을 내기도 했다. 현재 총 10개의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으며, 디자인권을 이용해 구두 디자인을 하고 있다. 톡톡 튀는 연기력을 비롯해 지적 매력을 갖춘 ‘사람’ 이시원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법학박사 정재민도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정재민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 전직 판사다. 작가로도 커리어를 쌓아 ‘소설 쓰는 판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른 이들은 쉽게 살아보지 못한 여러 삶을 살아온 정재민의 인생 스토리를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규 편성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