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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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김희진, 설 특별 손님으로 네박자 전격 합류…한과처럼 달콤한 매력

기사입력 2022.02.02 22:1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김희진이 설 특별 손님으로 네박자에 함께했다.

김희진은 2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처음으로 농사일에 도전했다. 이날 김희진은 트로트 농활원정대 ‘네박자’로 변신, 가수 노지훈, 신성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으로 출격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농사일에 나섰다.

상큼한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밝은 기운을 내뿜은 김희진은 네박자 공식 의상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설 특급 배달에 나섰다. 한과 공장을 먼저 찾은 김희진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라며 적극적으로 일손 도우기에 나서는가 한편, 신성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한과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한과를 배달하러 간 집에서 농사일을 도와주면서도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여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앞서 김희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6시 내고향’ 촬영 당시의 사진을 공개,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상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 김희진은 ‘6시 내고향 네박자’라는 멘트를 덧붙여 본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트롯 새싹’ 김희진은 최근 '삼산이수'를 발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김희진 공식 SNS 채널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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