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결혼 후 처음 맞는 설 풍경을 전했다.
2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형 시댁 풍경.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음 짓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복을 차려 입은 장동민의 아내는 장동민의 어머니에게 세배를 했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며느리 고맙고 감사하고 올해는 우리 예쁜 아기와 건강하게 잘 살자.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적은 세뱃돈 봉투를 주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장동민은 설거지하는 누나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용돈 주는 시어머니보다 설거지하는 시누이가 더 고맙다"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스몰웨딩을 올린 장동민은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