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01 09:12 / 기사수정 2022.02.01 09:12
배지현은 "남편이 운동선수이니 모니터링을 많이 한다. 원래 집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봤는데 내가 컬링한다고 한 순간부터 자꾸 컬링을 틀어놓더라. 그게 하나의 내조면 내조"라고 답했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어차피 아마추어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부담을 안 갖고 편안하게 하느냐가 중점인 것 같다. 우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려라"라는 조언을 건넸다.
‘맘마미아 VS 국수저’, ‘스골파 VS 영앤치카’가 예선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는 예선 경기에서는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와 ‘영앤치카’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사뭇 진지한 모습과 함께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1엔드 선공을 맡은 ‘영앤치카’(팀원-가비, 리안, 시미즈, 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의 리드 리안은 첫 번째, 두 번째 투구를 모두 성공적으로 하우스에 안착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영앤치카’의 선방에 당황한 ‘스.골.파(팀원-윤채영, 김하늘, 이정은5, 춘천시청 김민지 선수)’는 그대로 ‘영앤치카’에게 1점을 내어주지만,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3점과 1점을 얻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영앤치카’는 4엔드에서 판도를 바꿔보려 하였으나, 최종 스코어 4:2로 ‘스.골.파’에 패배했다.
두 번째 예선 경기에선 ‘맘마미아’(팀원-오현경, 조혜련, 정시아, 전북도청 송유진 선수)와 ‘국수저’(팀원-신수지, 한유미, 정유인, 춘천시청 김수진 선수)가 맞붙었다. ‘국수저’는 초반부터 ‘국대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주듯 연이어 하우스 진입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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