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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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방송 4시간 앞두고 신곡 무대 재편집…"팬 의견 수렴"

기사입력 2022.01.30 18: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과후 설렘’이 신곡 무대 재편집에 들어갔다.

MBC ‘방과후 설렘’이 방송을 4시간 앞두고 다시 첫 번째 데뷔조의 신곡 ‘SURPRISE’를 재편집한다.

‘방과후 설렘’은 오늘(30일)오전 회의를 마치고 최종본을 넘겼다고 전한 바 있지만, 케이팝 팬들의 성원에 다시 회의에 들어갔다. ‘방과후 설렘’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진짜 풀버전 공개 되는 거지”, “이런 게 어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다시 영상을 확인한 후 편집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PD, 작가 등 내부 제작진 역시 양분된 의견으로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한 결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제작진과 팬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방과후 설렘’은 ‘SURPRISE’ 무대와 전체적인 내용을 재확인한 후 첫 번째 데뷔조의 무대 공개 분량을 결정짓고 오늘 오후 9시 본방송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30일 10회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데뷔조 1학년 박보은, 김선유, 2학년 김리원, 3학년 김현희, 김윤서, 4학년 윤채원, 김유연 7명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데뷔곡 ‘SURPRISE’ 무대는 얼마나 공개될 것이고, 연습생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과연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인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방과후 설렘’ 10회는 30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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