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23:54 / 기사수정 2011.03.07 23: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춤을 췄다가 '춤 금지령'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전현무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도한 춤 사위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나보다 웃기는 게스트가 나오면 질투가 난다 그래서 골반 춤을 췄다"며 "매우 심하게 흔든 나머지 아나운서실에서 '춤을 따로 연습하지 않고는 방송에서 춤을 추지 말라'며 1차 춤 금지령을 내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는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댄스 학원에 등록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발휘했지만 춤을 본 선배들은 '춤을 배우든 안 배우든 방송에서 춤은 절대 안 된다'며 2차 금지령을 내렸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의 춤 고백은 오는 8일 오후 11시15분' KBS 2TV-승승장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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