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윤미가 설거지 지옥에 빠진 연휴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라텍스 장갑과 앞치마를 하고 주방에 들어선 이윤미가 담겼다. 한가득 쌓인 설거지거리에 이윤미는 애교 섞인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슬퍼했다.
이윤미는 "이제 시작입니다… 한끼만 먹어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지요~ 거기에 애들 셋 간식에… 커피에… 후식에… 그냥 뭐 집에 있는 그릇 잔뜩 꺼내놓고… 마음도 내려놓고~~~ㅋㅋ 늘 그랬듯 웃으며 일단 야밤 설거지 타임…"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자자고 부엌으로 데리러온 둘찌 라엘. 이렇게 많을줄 알았으면 랩핑크림 바르고 할걸 저는 귀염둥이들 재우기로 들어갈게요!!! 못다한 청소는 내일로 미루기"라고 끝나지 않는 하루를 이야기했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