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신 중인 박신혜의 결혼 전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엄지원 유튜브 채널 '엄튜브 엄지원'에는 '1월 브이로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시작하는 한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엄지원은 프라이빗 중식당에서 박신혜를 만나 청첩장을 받았다. 그는 "신혜에게 청첩장을 받은 날이에요. 너무 예쁜 청첩장이네요"라는 자막으로 박신혜와의 만남을 알렸다.
그는 청첩장 봉투를 구경하며 박신혜에게 "실링 진짜 잘 찍었는데?"라고 말하기도. 이에 박신혜는 "실링 예쁘죠 언니?"라며 뿌듯해했다.
더불어 그는 "은이버섯과 전복타락죽. 너무나 기쁜 소식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북경 오리! 살치살구이와 흑조소스, 안남미솥밥과 홀샥스핀탕"이라는 자막으로 이날 먹은 코스요리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신혜의 결혼과 임신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했다. 엄지원과 지인은 'Hello Baby Boy', '신혜 bless u'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쓰인 풍선을 준비했다. 그리곤 박신혜에게 "축하해"를 연이어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Hello Baby Boy'라는 문구로 인해 박신혜가 아들을 임신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1월 결혼을 발표하며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엄지원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