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썸씽로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썸씽로튼'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부터 29일 3회 공연을 취소한다"라며 "사전 예매하신 관객분들께 불편 드리게 돼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 및 스태프에게 즉각 통보 후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후 공연 일정은 전 배우, 스태프 검사 결과 및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공연 예매 건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취소될 예정이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한편 '썸씽로튼'은 1595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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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