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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2021 '유니폼도르' 2위...1위는?

기사입력 2022.01.27 18:23 / 기사수정 2022.01.27 18:23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2021년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구단은 어디일까.

2021년 '유니폼도르' 1위의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유니폼도르는 팬들 사이에서 발롱도르 이름을 빗대 유니폼 판매량 순위를 말할때 사용된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풋볼트랜스퍼스는 26일(한국시간) 2021년 유럽 구단들의 유니폼 판매량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의 뮌헨이 약 320만 벌의 유니폼을 판매해 2021년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305만 벌), 리버풀(245만 벌)이 뒤를 이었다.

풋볼트랜스퍼스는 모하메드 살라의 유니폼 판매량이 리버풀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에 올랐고,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첼시,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시티가 10위권을 형성했다.

유니폼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인 인터밀란과 AC밀란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또한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2021 유니폼 판매량 순위

1. 바이에른 뮌헨(325만 벌)

2. 레알 마드리드(305만 벌)

3. 리버풀(245만 벌)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5만 벌)

5. 유벤투스(142만 벌)

6. 바르셀로나(134만 벌)

7. 첼시(131만 벌)

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22만 벌)

9. 파리 생제르망(118만 벌)

10. 맨체스터 시티(109만 벌)

사진=D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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