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금부터, 쇼타임!’ 매직팩토리 직원이자 귀신 정준호,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이 미스터리하면서 코믹한 매력을 발산한다.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정준호는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았다. 대대로 제자들이 장군신을 모시고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면 덕력이 쌓이는 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매직팩토리’는 인기만점 마술사 차차웅이 운영하는 마술 회사다.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이 매직팩토리의 직원이자 ‘귀신 3인방’으로 활약한다. 베테랑 연기자 정석용은 택배기사로 일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상군, 팔색조 배우 고규필은 조폭 출신 총각귀신 마동철, 홍일점 박서연은 명문대 공대생 출신 귀신 강아름으로 분했다.
수려한 외모와는 반대되는 코믹 연기로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정준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코믹 필살기를 십분 드러낸다.
정준호와 호흡을 맞추는 베테랑 연기자 정석용, 개성만점 캐릭터 고규필, 반전 매력의 박서연이 펼치는 티키타카 케미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올 봄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했다.
사진= 모코e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