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금영과 태진의 노래방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1월 3주 차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
이 노래는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이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임영웅은 "2022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영웅시대 가족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올해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금영-태진-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