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년만에 10cm 하이힐 탑승. 발등 쭈욱 땡기면서 발바닥 쥐 날듯 말듯. 이런 걸 어떻게 신고 다녔대요 저? 하긴 미스코리아 시절엔 13cm가 기본이었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러고 튼튼이 안고 가는데 정말 발목이 으스러질 거 같아서 ㅠㅠ 사진에서도 확연히 느껴지듯 비율은 확 살아서 좋다만. 웬만해선 다시 안 신을 거 같다 너. #힐 신으면 185 #농구선수를 했어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하이힐을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현진은 크림 컬러의 원피스와 코트를 매치해 우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서현진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