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조연 배우, 전 연인과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명 조연 배우가 연인과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5일 MBN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40대 배우 A씨와 그의 전 연인 B씨를 상호 폭행 혐의로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별한 두 사람은 금전과 사업 문제 등으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25일 오전 9시 35분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A씨의 사무실을 찾았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생겼다. A씨는 각종 영화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조연 배우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임의동행해 관련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후 해당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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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