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에 등극했다.
전소미는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가 뽑은 '2022년 주목해야 할 12명의 패셔니스타(Meet the 12 Style Stars Set to Make 2022 Exciting)'에 선정됐다.
'보그'는 전소미를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며 '2022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입고 나온 드레스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착용한 액세서리, 빈티지 콘서트 티셔츠와 소장용 운동화가 들어있는 오프듀티(off-duty) 스타일의 옷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소미는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 뛰어난 패션 센스로 'MZ세대 대표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보그'가 2022년 주목하는 패셔니스타에 이름을 올려 전소미를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전소미를 비롯한 12인의 명단에는 영국 배우 제시카 헤닉(Jessica Henwick)과 엘라 헌트(Ella Hunt), 미국의 모델 겸 기업가 로리 하비(Lori Harvey), 인도 출신 영국 배우 시몬 애슐리(Simone Ashley), 올림픽 우승자 디나 애셔 스미스(Dina Asher-Smith), 스페인 배우 밀레나 스밋(Milena Smit), SNL 진행 멤버 클로이 파인먼(Chloe Fineman), 미국 배우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Jasmin Savoy Brown)과 줄리아 폭스(Julia Fox), 모로코 출신의 캐나다 팝스타 파우지아(Faouzia), 일본 출신 영국 배우 소노야 미즈노(Sonoya Mizuno)가 선정됐다.
사진=더블랙레이블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