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정연이 한 밥솥을 16년 동안 사용하며 알뜰함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년 정든 밥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6년 된 핑크색 밥솥과 새로 구매한 밥솥이 담겼다. 오정연은 "새 밥솥 오고 일주일 지나도록 떠나보내지 못 하고 나란히 두다가 이제 진짜 안녕할 때… 고마웠어"라며 알뜰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 산 밥솥에게 "잘 부탁해"라고 말한 오정연은 "만남과 이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연극 '리어왕'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