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또배기’ 이찬원, ‘오늘이 젊은 날’ 유튜브 10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오늘이 젊은 날'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0년 8월 20일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계정'에는 '[클린버전] 이찬원-오늘이 젊은 날/뽕숭아학당 15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의 울산 여행 편이 방송을 탔다. 자신이 태어나고 세 살 때까지 살았던 울산. 그는 기억도 희미할 어릴 적 집을 찾아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이찬원은 영상 통화로 아버지께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IMF가 찾아오기 전, 그곳에서 안정된 생활을 이루었던 그때를 이찬원은 아버지의 '좋았던 날'로 꼽았다. 아버지는 그 좋았던 날 중 “찬원이를 낳았을 때”를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따스한 교감이 빛났던 이날, 아버지의 선곡은 '오늘이 젊은 날'이었고 이찬원은 정성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부르며 아버지께 감사를 전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이어가며 1월 25일 현재 1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이찬원은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인성을 가진 스타는?' 설문에서 총 투표 수 34만 5862표 중 14만 1088표를 획득,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도 탑 2의 자리를 연이어 수성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