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KT 위즈의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라모스는 2010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외야수다. 2021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50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916경기에선 타율 0.282, 80홈런, 44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