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716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1일부터 23일까지 16만15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16만9054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꾸준한 장기 흥행으로 7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작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씽2게더'가 10만789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6만472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특송'이 8만858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9만4211명으로 3위에, '경관의 피'가 5만736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5만6633명으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26일 개봉을 앞둔 '해적: 도깨비 깃발'은 43.2%(오전 10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차지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킹메이커'(26.0%)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4%)도 각각 예매율2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