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6 11: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온(포커즈)과 보라(씨스타)가 최고의 신궁커플로 거듭났다.
진온과 보라는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파트너를 이뤄 커플양궁 최강전 경기에 임했다.
지난 15일간 이은경 감독의 지도하에 혹독한 훈련을 마친 진온과 보라는 준결승에서 이현(에이트)과 재경(레인보우) 커플을 제치며 결승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리키김과 이파니 커플을 상대로 1세트와 2세트를 나란히 주고받으며 최고의 궁사 커플을 가리기 위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남녀 통틀어 3번의 10점을 쐈던 이파니가 결승전에서는 좀처럼 실력발휘를 못 하며 진온과 보라에게 기회가 왔고 마침내 두 사람은 3세트를 따내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기존 드림팀 멤버와 드림팀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강자들 간의 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진온, 보라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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