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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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이지애, 양궁 준결승 탈락에 '눈물'

기사입력 2011.03.06 11: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이지애가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이지애는 드림팀의 영원한 에이스 이상인과 짝을 이뤄 드림 프로젝트 7탄으로 진행된 커플양궁 최강전에 출전하게 됐다.

무려 15일 동안 이은경 감독의 지도하에 이상인과 같이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쳤던 이지애는 준결승 진출을 놓고 동준(제국의 아이들)-채연 커플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이지애는 긴장된 탓인지 연습할 때만큼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결국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이지애는 눈물을 글썽였고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운을 뗀 뒤 "감독님이 하나하나 챙겨주셨는데 내 연습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파트너 이상인과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인과 이지애, 동준과 채연을 비롯해 이주현과 김새롬, 리키김과 이파니, 이현과 재경(레인보우), 진온(포커즈)과 보라(씨스타) 등이 커플 양궁 최강전에 참여했다.

[사진=이지애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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