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단 1승만 남은 청주 KB스타즈가 우승 기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구단은 "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물하고, 함께 우승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구단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는 KB스타즈의 시그니처 이벤트 '옐로 데이'를 맞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선수단이 착용하는 노란색 마스크를 증정한다"며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 7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소재의 물통을 제공하는 등 체육관을 노란색으로 채워 선수단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면 시상식 종료 후 진행할 경품 추첨에서는 앞선 경기에서 배정된 경품 규모를 두 배로 늘린 '묻고 더블로 가!'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