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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유튜브 채널에는 '별에서 온 그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후쿠시 소타와 야마모토 미즈키가 각각 김수현과 전지현이 연기한 도민준과 천송이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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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예고편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원작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이 보여준 비주얼과 두 배우의 비주얼이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
게다가 짤막한 예고편에서도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가 눈에 띌 정도라 일본 특유의 연출력에 불안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앞서 2013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는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무산되며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일본에서 리메이크가 이뤄졌는데, 과연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판은 2월 23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다.
사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