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열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18일 0시 유니버설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골든차일드는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크한 눈빛을 발산했다. 이어 멤버 모두가 올 블랙 의상을 갖춰 입고 역동적이면서 다이내믹한 안무를 펼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아 우!!'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늑대의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아 우!!'가 반복되는 후렴이 골든차일드의 쿨하고 와일드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다양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 골든차일드는 '아 우!!'를 통해 '완성형 아이돌'의 끝없는 성장을 입증하며 더욱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 우!!'에는 골든차일드의 한국 데뷔곡 '담다디'와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일본어 버전도 수록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골든차일드의 일본 데뷔 싱글 '아 우!!'는 오는 26일에 발매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