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고끝밥' 조세호가 설렘을 드러냈다.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조세호가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에 진심을 다하며 홀로 ‘연애 리얼리티’에 빠졌다.
18일 방송되는 ‘고끝밥’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여름 체험하기’라는 고생을 위해 영하 10도 날씨에 여름 캠프를 떠났다. 캠프답게 빈틈없이 채워진 스케줄을 소화하던 ‘82 개띠즈’는 자유시간을 얻었고, 편안한 상태로 숙소에 누워 노래를 부르며 쉬었다.
그때 미모를 자랑하는 세 명의 여성이 방팅을 제안하며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이들의 등장에 조세호는 함박웃음을 짓다 애써 표정을 감추었다.
이를 본 황제성이 조세호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한 명이 진짜 설레고 있다. 정신을 못 차리네?”라며 콕 집어내자, 조세호는 당황하며 횡설수설했다. 평소와 달리 긴장해 버벅거리는 조세호에게 문세윤은 “세호야 긴장하지마”라며 다독였다.
유부남인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은 별 생각이 없었지만, 조세호만큼은 혼자 경직되어 있었다. 황제성은 “진심이에요?”라고 조세호에게 질문했고, 조세호는 “이런 설렘이 오랜만이라서 저는 진심이에요”라고 답해 친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 로맨스를 꿈꾸는 조세호의 바람이 이루어졌을지는 18일 오후 8시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공개된다.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