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1월 16일 56,340,946표를 받아 제26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이날은 승관의 25번째 생일이어서 팬덤 캐럿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16일 기념일을 맞은 승관을 축하하기 위해 팬덤 캐럿이 화력을 모았다. ‘뿌랑둥이 승관이의 25번째 생일날’, ‘늘 생일처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한 캐럿 덕분에 승관은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뛰어넘고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앞서 세븐틴은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의 누적 출하량이 25만장 이상을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승관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승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5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