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4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살 어린 연하남편 닉쿤이 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에게 '오빠'라 불러도 좋다는 깜짝 제안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는 "닉쿤 씨", "빅토리아 씨"라고 부르며 서로 존댓말을 써 왔다.
닉쿤이 이 같은 제안을 하게 된 배경은 빅토리아의 인터뷰 방송을 본 후라고. 빅토리아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여동생들에게 자상한 '오빠'인 닉쿤을 보면 '오빠'라 부르고 싶지만 닉쿤이 싫어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빅토리아의 걱정과 달리 닉쿤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도 빅토리아가 '오빠'라 부르는 게 좋다고 밝히며 '오빠'라고 불리면 진짜 빅토리아의 남자가 된 것 같다고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닉쿤의 '오빠' 호칭 제안에 빅토리아가 선뜻 '오빠'라고 불렀을지 5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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