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최종 1인의 우승자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서는 최연승, 박지민, 이태균, 송서현이 파이널 매치에 올라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피의 저택에는 치열한 생존싸움을 거친 후 가장 강한 자들만이 살아남게 됐다. 지하세계를 만들고 살아 돌아온 역전의 아이콘 최연승과 모두를 경악케 만든 수식연산을 보여준 브레인의 최종 보스 이태균, 그리고 허락된 배신의 최적화 된 인물이자 매회 판을 흔든 정치 여왕 박지민과 신념의 아이콘에서 지니어스급 두뇌 회전을 보여준 송서현까지 이들의 모습에 5MC는 “누구 하나 쉬운 사람 없다”고 우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워해 흥미를 더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마지막 ‘피의 게임’이 시작된다. 파이널 대결을 앞두고 초 각성 모드에 돌입한 4인의 플레이어 앞에 또 다른 조력자가 등장하는 것. 조력자의 등장에 최연승, 이태균, 박지민, 송서현은 놀라워하는 동시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과연 이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조력자는 플레이어들의 마지막 파이널 매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의 게임’ 파이널전에서는 최후 4인의 열흘간의 투표 기록을 모두 공개하는 역대급으로 잔인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를 지켜보던 5MC들도 “이건 거의 공개처형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고. 특히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열흘간의 투표 기록을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 또한 조력자의 등장과 함께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강자들의 파이널 매치를 볼 수 있는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웨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