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MBC ‘극한데뷔 야생돌’의 보이그룹 TAN(이하 탄)이 강원도 태백을 찾아 힐링을 선사했다.
탄(창선, 태훈, 지성, 성혁, 재준, 현엽, 주안)은 지난 16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TAN 1st 버스킹’에 출격,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TAN 1st 버스킹’에 등장한 탄은 '서로를 위로하다'란 공연의 슬로건에 걸맞게 음악으로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탄은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무대를 꾸미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불어넣는가 하면,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하면서도 수려한 춤선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탄은 ‘들린다면 듣고 있다면’과 ‘Last Chance’ 무대에서도 정확한 칼군무와 아름다운 안무합을 보여줘 감동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탄은 특별히 신곡 무대를 짧게 스포,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무대 후 탄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데뷔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항상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앞둔 탄은 자체 제작 콘텐츠 ‘이상한 나라의 탄 : 18-28’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