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정규 8집 한정판 LP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7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발매된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 LP 한정판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한정판 LP는 블랙과 화이트 판형 두 개의 LP로 발매되어 팬들에게 오리지널 감성을 한껏 선사한다. 또한 리릭 포스터와 미니 포스터 등의 구성품으로 성시경의 정규 앨범 'ㅅ(시옷)'을 한층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년 만에 발매된 성시경의 정규 앨범 'ㅅ(시옷)'은 5천장 한정으로 넘버링된 LP로 발매되며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8집 'ㅅ(시옷)'은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우리네 일상 속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 Love U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And we go (앤 위 고)' '방랑자' '우리 한 때 사랑한 건'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이음새' '마음을 담아' 'Mom and dad (맘 앤 대드)' '널 잊는 기적은 없었다' 'WHAT A FEELING (왓 어 필링)' '나의 밤 나의 너' '영원히' '자장가' '첫 겨울이니까 (With. 아이유)'까지 총 14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