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발 사진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밴져스와 경기 한 날. 내 발은 곰발이 되었었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의 발은 퉁퉁 붓고 발톱에 까만 멍까지 든 모습. 축구 열정과 부상 투혼이 엿보이는 사진에 간미연과 같은 FC탑걸 소속인 아유미는 "아프다 힘들다란 말을 절대 안하는 우런니 토끼같이 연약해 보여도 누구보다 강하고 멋진 울언니를 너무나 존경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걸이 FC 개벤져스와 경기를 펼쳤다. 탑걸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0대5로 패했다.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