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55'(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오는 2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남다른 액션 스케일을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355' 티저 예고편은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 세계를 무력화시킬 일급 기밀 무기를 손에 쥔 글로벌 범죄조직의 등장을 암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서, 미국, 영국, 독일, 콜롬비아, 중국 등 대체불가 능력을 장착한 각국 최고의 블랙 에이전트들이 인류 최악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MI6 출신 IT 전문가 카디자의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경매장에 위장 잠입하는 TEAM '355'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며 이들이 선보일 영민하고 은밀한 첩보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어떤 적이든 한순간에 제압하는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 크루거 등 초호화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함께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 그들이 움직인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기대를 높인다. 특히 거침없이 내달리는 추격 장면, 화려한 총격신, 거대한 폭발 장면 등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이 돋보인다.
'355'는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