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경맑음이 남편 정성호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경맑음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아침 점심 저녁 국 밥 반찬 계속 하루에 몇 번씩 요리를 하다보니 어깨가 솟고 솟아서 (한 번 먹은 반찬 국을 잘 안 먹는 제 탓입니다) 안방에 누워있는 정성호한테 '오빠 오빠 오빠아아아아아' 불렀더니 한방에 뛰어나와 부침개 굽고, 청소기 돌리고, 수저 놓고, 햄스터 밥 주고, 도마뱀 밥 주고. 제 옆에 꼼짝없이 붙어있더라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뭐든 시켜 맑음아 뭐할까 맑음아 뭐 필요해 맑음아 귀 떨어질 뻔 다 차리고 부를걸"이라고 덧붙이며 정성호의 가정적인 모습을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정성호는 정성스럽게 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전 비주얼이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경맑음 정성호 부부는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