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월 12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60,661,622표를 받아 제265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정국이 태어난 지 8900일째 되는 날이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는 “해피꾹데이 축하해! 더 많은 날들을 응원해”, “핸썸맨 정국아 언제나 보라하고 정무행알”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미는 정국 탄생 89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정국은 지난해 ‘최애돌’에서 진행한 기념일 서포트 개설 투표에서 44.7%로 1위를 차지하고 팬들로부터 8900일 기념 메뉴 슬라이딩 배너를 선물 받기도 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정국은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7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350만 원을 달성했다.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9850만 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1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집계된 가온차트 누적 앨범 데이터에서 2011년 이후 데뷔한 가수 기준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