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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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김호중→손호준 응원 '가라그래'…안성훈과 듀엣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2.01.13 17: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정다경의 컴백을 소속사 식구 손호준, 안성훈, TAN이 응원했다.

정다경의 첫 싱글 '가라그래'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정다경을 응원하기 위해 MC로는 안성훈이 참석했다. 또 소속사 식구 손호준, TAN이 응원을 위해 방문했다.

TV조선 '미스트롯' 이후 첫 싱글이자 6년 만에 OST가 아닌 새 앨범을 발매한 정다경. 신곡 '가라그래'는 하우스 유로 댄스장르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곡으로, 연인과 한번쯤 헤어져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담겼다.

정다경의 컴백을 위해 소속사 식구들이 직접 쇼케이스 현장에 방문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MBC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TAN은 꽃을 들고 무대에 올라왔다. TNA은 "노래가 생각보다 너무 좋다"며 '가라그래' 커버를 약속했다.

정다경은 "노래를 12시에 발매했는데 친구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하트를 많이 눌러줬다"며 TAN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TAN은 "식구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축하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또 정다경은 "저희 친구들을 연습실에서 많이 봤다. 지금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탄탄대로였으면 좋겠다"라며 TAN의 데뷔를 응원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촬영 중인 손호준은 "새 앨범이 나왔다고 해서 축하하러 왔다.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다. 정다경의 '가라그래'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짧은 인사를 건넸다.

MC 안성훈은 '마지막 한 분이 더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안성훈은 "제가 이걸 꼭 준비하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 정말 많이 응원하고 옆에서 힘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다경은 안성훈과 설 연휴에 맞춰서 듀엣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정다경은 "사랑스러운 듀엣곡"이라고 설명하며 곧 발매될 '당신없인 못 살아' 한 소절을 선보였다.

또 정다경은 박성연, 김호중에게서도 응원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다경의 첫 싱글 '가라그래'는 13일 오후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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