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박신혜가 귀여운 도둑의 습격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반려묘는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먹은 듯 털에 빨간띠가 둘러져 시선을 모은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이 사랑스럽다.
이에 대해 박신혜는 "고추참치캔을 잠깐 열어놓은 사이. 네가 먹는 그 참치 아니라고 참치도둑아"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구토하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다"며 "안 지워지는 고추기름 블러셔를 하고 으휴"라고 토로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2일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