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완벽한 칼군무와 생생한 현장감이 담긴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첫 싱글 '바빈(BOBBIN)'의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안무 영상 속 블리처스는 연습을 시작하기 전 함께 모여 몸을 풀거나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 위 강렬한 매력과 완전히 다른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돌입한 블리처스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역동적인 동작을 오차 없는 칼군무로 소화하는 블리처스의 바쁜 발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현장감이 돋보였다.
이번 안무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블리처스의 독보적인 팀워크와 '끄덕끄덕끄덕'의 다양한 안무 구성을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끄덕끄덕끄덕'은 블리처스만의 뉴 메탈 콘셉트로, 정해진 틀과 선입견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을 멈추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자는 당찬 외침을 담은 노래다.
'끄덕끄덕끄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블리처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눈을 뗄 수 없는 완성형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부터는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에서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열고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