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라스' 김두영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과 함께하는 ‘꽁트에 꽁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성호는 직업과 연령을 뛰어넘는 인물의 목소리를 복사하고 표정과 특징을 따라 해 ‘성대모사 공장장’으로 불리는 능력자이다. 정성호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만의 특급 성대모사 영업 비밀을 대방출한다.
정성호는 “성대모사를 위해 입에 ‘이것’까지 넣어봤다”라고 깜짝 고백하는가 하면, 아무리 성대모사를 잘할 수 있어도 “절대 ‘이 분야’ 성대모사는 하지 않는다”라며 남다른 철칙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가수 임재범의 모창을 기가 막히게 따라 해 화제를 모았던 정성호는 임재범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정성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임재범의 모창을 했는데,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운을 떼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임재범의 전화 한 통 덕분에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며, 임재범과 남다른 인연 덕분에 막내아들도 ‘임재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귀띔해 어떤 사연이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4남매의 아버지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스타’인 정성호는 “아버지는 16남매셨다. 가족만 모여도 100여 명이다”라며 ‘다산’을 집안 내력으로 꼽아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개그계 ‘역주행의 아이콘’ 김두영이 함께 자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김두영은 ‘코미디빅리그’에서 보여준 ‘인간 디스코 팡팡’ 짤로 ‘몸개그 1인자’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개그맨이다. 김두영은 역주행을 이끌어낸 레전드 짤 ‘인간 디스코 팡팡’과 관련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반전 고백을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김두영은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에 게임을 만드는 벤처 기업의 창업자였다”라고 뜻밖의 이력을 고백한다. 또 20대 중반, 벤처 기업 창업자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하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부터 무명시절의 고생담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김두영은 “아내와 첫 만남에서 예식장까지 가는데 60일밖에 안 걸렸다”라며 결혼 생활 중 아이 분유통을 들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가슴 아픈 사연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정성호가 들려주는 ‘성대모사 공장장’의 특급 영업 비밀은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