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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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새해 완전체 첫 행보…컬래버 음원 '1초 1분 1시간' 오늘(11일) 발표

기사입력 2022.01.11 09:48 / 기사수정 2022.01.11 09: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AM이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첫사랑 감성을 노래했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과 카카오웹툰 '사귄 건 아닌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1초 1분 1시간'이 발매된다.

'1초 1분 1시간'은 '사귄 건 아닌데'의 고수아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 백후범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노래다. 첫사랑을 겪어본 이들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간절한 마음이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

특히 2AM은 성숙한 보이스로 "너 없는 일초 일분 한 시간 / 모두 부자연스러워 / 내가 나 아닌 것처럼 / 아무 생각 없이 너의 이름을 중얼대다 / 이내 잠들겠지"라는 후렴구의 스토리텔링을 펼쳤다. 또한 "하루하루가 좋았던 만큼 / 오늘이 아픈 건 당연한 거야 / 너 없는 좋은 하루는 없어"라며 이별 후유증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자연스러운 선율에 녹아든 2AM 완전체의 애절한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과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AM은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잘 가라니'로 변함없는 보컬 파워를 입증했다. 새해에는 '1초 1분 1시간'으로 2AM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사귄 건 아닌데'는 최근 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민홍 작가의 로맨스 웹툰이다. 타투샵에서 우연히 재회한 스무 살 시절 첫사랑 백후범과 다정하고 능력 있는 편집장 기초롱 사이에 놓인 29살 잡지 에디터 고수아의 로맨스를 다뤘다. 연재 이후 누적 9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AM이 참여한 '사귄 건 아닌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1초 1분 1시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느을, 문화창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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