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110/1641825680103974.jpg)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진규가 축구선수를 은퇴하고 너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이 출연해 축구 경기를 펼쳤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110/1641825702829607.jpg)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과 김포 축구장에서 만난 백지훈은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범석은 "내가 3골만 넣으면 되냐"며 "웃음기 빼고 100%로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규는 "지금은 다 은퇴했지만 나는 털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너무 행복했다. 우선 안 아픈 게 너무 행복했다"며 "초반에 이틀 내내 술 마시면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오범석은 "내일 운동이 없다는 게, 몸관리를 안 해도 되는 게 너무 좋았다"며 "6일 연속 먹었는데 이래도 되나 싶다. 근육이 다 빠졌다.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찐다. 근육이 빠지더라"라고 공감했다.
사진=E채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