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림이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새로운 테마곡 주인공이 되었다.
한림이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OST ‘미래’가 6일 낮 12시 발매됐다.
‘미래’는 극 중 봉선화(엄현경 분)가 지금까지 지나온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바라본다는 내용을 담아낸 곡이다. 마이너한 멜로디에 팝을 가미한 세련된 느낌의 이 곡은 한림의 특색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겨울 싱글 앨범 ‘잠들지마’로 데뷔한 한림은 감성 짙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만능 아티스트’ 영탁과 함께 KBS 2TV ‘오케이 광자매’ OST에 참여했다. ‘오케이 광자매’ OST ‘너에게 갈게’는 한림이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까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한림은 지난해 여름 발매한 디지털 싱글 ‘Love & Summer night’을 통해 청량한 목소리와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R&B부터 발라드, 어쿠스틱 팝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작사, 작곡에까지 능통한 ‘만능 싱어송라이터’ 한림은 이번 OST를 통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한림이 참여한 ‘두 번째 남편’의 OST ‘미래’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밀라그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