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1920년대 대체 현실 다룬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의 선주문이 시작된다.
5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Koch Media와 협력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의 PlayStation®5 및 Xbox Series X 패키지 선주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은 2022년 1월 13일 한국어화 되어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패키지 선주문은 오는 1월 7일부터 1월 12일 까지이며, 게임 관련 쇼핑몰 및 오픈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독일 게임사 King Art Games가 개발한 '아이언 하베스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1920년대의 대체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과거 유럽을 연상케 하면서도 전차 대신 보행 병기가 존재하는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수의 진영과 유닛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은 2020년 9월에 글로벌 출시되었던 ‘아이언 하베스트 1920+’의 완전판으로, 본작 외 ‘루스비에트 레볼루션(Rusviet Revolution)’, ‘오퍼레이션 이글(Operation Eagle)’ 등 DLC 2종이 포함되어 있다.
‘루스비에트 레볼루션’은 플레이어가 수수께끼의 인물 ‘라스푸틴’을 조명하며 추가 스토리와 함께 4개의 싱글 플레이어 맵을 경험할 수 있다. ‘오퍼레이션 이글’은 새로운 진영 ‘유소니아’가 추가된 DLC다.
이로써 ‘아이언 하베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은 기존 폴라니아 공화국, 루스비에트 연방, 작센 제국 진영에 유소니아를 더해 총 4개의 진영, 30개 이상의 미션을 포함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스토리와 12명에 달하는 각 진영의 전용 유닛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전반적인 게임 퀄리티 향상 및 여러 기능적인 부분도 수정돼 한 층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다수의 캠페인 미션 외에도, 게임은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협동전 및 경쟁전 등 멀티플레이 요소도 지원한다. 경쟁전의 경우 래더와 등급전, 리그 등 다양한 종류를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전략을 겨뤄보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인트라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