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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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박선영 선물 인증샷…"골키퍼는 손이 생명"

기사입력 2022.01.04 09: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혜경이 축구 사랑을 뽐냈다.

안혜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5번째 골키퍼 장갑. 이름이 새겨진 멋진 장갑을 장착했다. AN.H.K 골키퍼는 손이 생명이라며 절대 다치면 안된다며 츤데레 같은 손길로 이번에도 스윽~~ 등짝에 안 보이지만 날개가 달렸음을 다시한번 보여준 FC불나방의 영원한주장 선영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갑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힘써준 문경민 대표 그리고 항상 힘찬 응원주시는 우리 불나방 식구들... 효범언니 하나언니 은영언니 동주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가 진짜... 우리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골때녀' 홧팅!! FC불나방 홧팅!! 세상의 모든 골키퍼분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박선영이 선물한 새 골키퍼 장갑을 낀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꾸준히 축구 연습하는 안혜경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1에서 FC 불나방 소속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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