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래퍼 래원과 이영지가 몸짱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3일 래원은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2022"라는 글과 함께 보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래원은 탄탄한 복근을 뽐내고 있다. 이영지 역시 다이어트 후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커플 같은 모먼트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래퍼 베이식은 "야 슬슬 짜증나거든"이라며, 슬리피는 "이건 진짜 결혼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래원은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렸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 우승자이자 '고등래퍼'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로 주목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1살 차이로 열애설이 수차례 돌았다.
이영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정말 내가 그 친구와 은밀한 사이였다면 일말의 노이즈도 없었을 거다. 그런데 자본이 연결돼 있는 사이다. 사적으로 있을 땐 눈도 잘 안 마주치지만, 공석에 있으면 얼굴도 어루만져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영지와 래원은 4일 '래원X이영지 콘서트 꽃말: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래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