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50세가 된 송은이가 무주택자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집을 자가로 갖고 있는 송경아. 김숙은 "언니는 지천명인데 집이 없지 않냐"며 송은이를 언급했다. 송경아는 "저는 언니 건물 있을 줄 알았다. 중학교 때 TV 나오셨다"며 놀랐다.
자신만의 부티크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송경아는 자신의 집도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화장실도 호텔 같은 느낌에 송은이는 "부티크 호텔을 자리만 있다고 하면 만들 수 있는 재능이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숙은 "심지어 송은이 씨가 투자할 생각도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송은이에게 송경아는 "방 하나 드리겠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나이 50 먹어서 방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냐"며 유쾌하게 덧붙였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